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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영화

스티븐 스필버그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지루함과 함께 한 시간

 

우리가 아는 맛!!

바로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뮤지컬이 영화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와 맛나

뮤지컬 영화로 선보인 첫날이었답니다

 

1957년 초연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이야기가 현재까지 사랑받는 이유이기에

이 영화를 보고 싶었고  줄거리를 알기에 그걸 감안하고 본 뮤지컬 영화로

무엇보다도 스티븐 스필버그라는 감독이었기에 극장에서의 시간을 내어 본 영화였답니다

 

아!! 내 시간을 돌리도~~~

 

이 영화 옛 스토리가 지금도 먹힐까?? 라는 물음표에 답은 NO~~

한시의 텀도 없이 대답이 나온답니다.

 

세계적인 영화 비평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93%라고 하던데

이 때 알아봤어야~~~ ㅎㅎ 나랑 이럼 안맞지...  ㅎㅎ

 

하나의 장점과 여러개의 단점이 보였던 영화

 

 뮤지컬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장점

바로 입체적 무대로 뭔가 시각적으로 한계를 극복

(뮤지컬 공연장에서 보면 무대장치의 변화만이 있는데

영화에서는 좀 더 공간이동이 있기에 그건 좋았네요)

 

뮤지컬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단점

 

첫눈에 반한 상황 (넘 빨라)

올드한 스토리 (로미오와 줄리엣의 스토리 예상대로.) 반전이라던지 뭔가 색다름이 없다

예전의 내가 느낀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감정과 지금 내가 느낀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감정이 달라

지루함이 더했다

이해되지 않는 감정선에 허무한 엔딩으로 당황케한다

러닝타임이 길어서 오후에 보시면 잠을 잘 수도  ㅠㅠ

 

영어도 가끔은 아니 많이 들리지 않아서 자막보는데

스페인어를 자막도 안나와

헐.. 그냥 대충의 배우의 연기와 추측으로 넘거야하는데

이의뢰 그 부분이 많이 나와... 

 

 

 

 

다른분들에겐 조연일지 몰라도 나에겐 조연배우들이 주연이었던

스티븐 스필버그의 첫 뮤지컬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다음번에는 뮤지컬 영화는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